Movement IV 꺼지지 않는 초심

이번에 Bizzy 의 첫 앨범이 <Bizzionary>이 발매 됐다.

정말 몇년 동안 준비한 bizzy님께 미안하게도 대다수의 팬들은 Movement 4 에만 관심이 있는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은 어렸을때 한창 들을때 처럼 힙합 음악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에픽하이가 그나마 TV에 나오면서 (그들은 앨범을 잊혀지지 않는 정도의 기간 내에서 계속 만들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약간의 관심줄이라고 간신히 잡고 있는 나 인데.

무브먼트4 ! 이곡을 한번 듣고 부제를 보았더니, 뭔가 예전에 한창 힙합음악만 듣던 시절이 생각났다.

힙합음악이 대중화 되었다고 해도 TV에 나오는 랩의 가사는 뭔가 나에겐 잘 맞지 않는것 같다.

그렇다고 에픽하이가 이번에 들고나온 앨범은 너무 일렉트로닉한 면이 강해서 (투컷은 역시 DJ였다)
 
그 부분을 싫어하는 나에겐 약점이었는데. 이 곡은 정말 딱 내가 좋아하던 무브먼트 스타일의 곡 인것 같다.

아쉬운 점은 은지원은 1박2일 촬영 하느라 가사에 신경을 좀 덜 쓴것 같다-_-

션2슬로우 형님은 역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고

길님은 역시 노래로 업종 변환 하시기를 정말 정말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반전 : 위에 소리는 다 집어치우고 이곡 설명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Track Produced by DOK2>

Dok2 90년 생이라는데.. 덜덜덜덜 대박이다..-_- 최근에 들었던 "DIE LEGEND" 라는 곡에서도 엄청 나던데..

이 친구의 성장을 눈 여겨 봐야겠다!